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지난11일 오전 둘루스 한국교육원에서 한인 단체장들과 코로나19 감염증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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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후 2시에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이광석 부총영사와 강형철 사건사고 담당 영사가 참석해 회의 내용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석 부총영사는 코로나19 현상을 설명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총영사관 관할 지역의 코로나19 확진 및 양성반응 현황을 설명하고, 특히 한인과 관련된 출입국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고 말했다.
최근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고열과 기침 등 코로나 유증상을 보였으나 음성 판정을 받은 한인남성에 대해 설명도 전했다.한국 국적자로 총영사관 관할지역내 단기 방문자였다. 현재 기아협력업체쪽에서 자가 격리중에 있다.
또 고국의 감염지역 등을 지원하기 위한 창구로 대한적십자사로 단일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