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대사관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책으로 미국무부가 이민·비이민 비자 발급을 위한 정규 인터뷰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미 대사관은 정규 비자 업무를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하나, 현재로서는 그 시점이 정확히 언제가 될 것인지 공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에는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미국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는 정상 운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