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일-6일(몽고메리와
올랜도 재외투표소는 4월 3일∼4월 5일)까지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재외선거를
치르기 위해 투표관리 안전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재외선관위 위원, 투표사무원, 안내요원 등 투표사무종사자는 전원
마스크와 의료용 장갑을 착용하고 투표관리에 임한다.
투표소 방문 선거인간 간격을 2미터 정도 유지한 상태에서 대기하도록
하여 선거인이 투표소에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하고, 투표소 출입자는
투표소 입구에 비치된 손소독제로 손 소독 후 투표소에 입장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선거인이 원하는 경우 체온계로 발열검사를 하여 발열증상이
있는 사람은 별도 기표대에서 투표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투표소 내 선거장비와 기표용구를 살균물티슈로 자주 닦아 비치
하고, 선거인의 기표용구 사용시 감염우려에 대비하여 의료용 장갑을 끼고
투표하도록 투표소 방문 선거인 전원에게 의료용 장갑을 제공한다.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관위는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투표참여의
안전성에 대한 재외동포분들의 우려가 커지지 않도록 투표소 위생안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문의 : 애틀랜타총영사관 조선희 선거영사, 이지언 실무관
– 전화 : 1-404-522-1613, 이메일 : ovatlanta@mof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