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여성경제인협회(회장 켈리 최)가 24일 에모리대 세인트조셉 병원에 의료용 마스크를 2000개를 전달하며 한인사회의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최 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위험한 환경속에서 최선을 다해 환자들을 돌보는 병원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에모리대 병원 담당자들은 현재 마스크가 부족한 병원이 많다며 급한 곳으로 나누어서 보내겠다며 진심으로 고마워했다고 전했다.
현재 애틀란타경제인협회는 켈리 최 신임회장과 정주희 전회장의 이취임식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잠정연기한 상황이다.
최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당하는 분들께도 위로가 있기를 바라며 여성경제인협회도 계속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