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27일 아마존이 어거스타 인근 컬럼비아 카운티의 애플링시에 새 물류 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다양하고 첨단 기술을 갖춘 이 물류 센터가 새로운 풀타임 일자리 800개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아마존이 조지아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성장하는 글로벌 사업에 필요한 물류와 최고 수준의 인력 포함해 조지아주가 최적의 장소라는 것을 증명한다며서 이 물류 센터 건설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 받는 주민은 흥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패켓트 아마존 지역 운영 담당자는 이번 컬럼비아 카운티에 새 물류 센터의 건설과 더불어 조지아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면서 주 전역에 걸쳐 아마존을 이용해주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
조지아주는 최고 수준의 인력과 경쟁력있는 가격을 통해 지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번 센터 오픈으로 지역사회에 8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컬럼비아 카운티의 애플링시, 화이트 오크 비즈니스 파크에 위치 할 예정인 이 물류센터는 아마존의 혁신적인 물류센터 기술과 함께 책, 장난감, 소형 생활용품 등을 포장 및 배송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현재 조지아주에 3500명 이상의 상근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제퍼슨, 브라젤턴, 리티아 스프링스, 이스트포인트, 케네소, 매콘, 유니언 시티 등에 물류 센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스톤마운틴에 있는 새 물류 센터에는 1000명, 지난 1월 발표된 뉴난 물류 센터에는 5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추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애틀랜타에 두 개의 프라임 나우 허브와 한 개의 테크 허브, 그리고 주 전역에 여러 개의 홀 푸드 매장이 있다.
그는 업계 선두인 최저임금 15달러 외에 전체 의료비, 안경, 치과보험 등 정규직 종합급여와 회사전형 50%인 401(k)을 모두 첫날부터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