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Result
View All Result
Monday, December 11, 2023
미주뉴스
  • HOME
  • NEWS
    • 정치/사회/이민
    • 경제/비지니스
    • 교육/과학/기술
    • 생활/쇼핑/건강
    • 문화/예능/여행
  • HOT
    • 미주뉴스
    • 한국뉴스
  • PEOPLE
  • BUSINESS
  • JOB US
  • COMMUNITY
    • 자유게시판
    • 구인 구직
    • 사고팔고
No Result
View All Result
  • HOME
  • NEWS
    • 정치/사회/이민
    • 경제/비지니스
    • 교육/과학/기술
    • 생활/쇼핑/건강
    • 문화/예능/여행
  • HOT
    • 미주뉴스
    • 한국뉴스
  • PEOPLE
  • BUSINESS
  • JOB US
  • COMMUNITY
    • 자유게시판
    • 구인 구직
    • 사고팔고
No Result
View All Result

미주뉴스

미주뉴스
No Result
View All Result
Home News

비무장 흑인 살해 무기징역 美백인 3명, 증오범죄로 추가 재판

연방검찰과 형량 협상 합의했으나 판사에게 기각당해

Miju News, 미주뉴스 by Miju News, 미주뉴스
February 4, 2022
Reading Time: 1 min read
0
비무장 흑인 살해 무기징역 美백인 3명, 증오범죄로 추가 재판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

비무장 흑인 청년 총격 살해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미국 조지아주 백인 남성 3명이 증오범죄 혐의로 별도의 재판을 받게 됐다.

4일 현지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그레고리 맥마이클(66)과 아들 트래비스(35), 이웃 윌리엄 브라이언(52)의 증오범죄 혐의 재판이 7일 연방법원 조지아주 남부법원에서 시작된다.

앞서 이들 3명은 지난 1월 7일 조지아 글린 카운티 법원에서 살인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2020년 2월 조지아 브런즈윅에서 조깅을 하던 25세 흑인 청년 아머리 아버리를 총격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인종차별 범죄 가능성 때문에 미국 전역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비무장 흑인이 전직 검찰수사관 백인의 총에 사망했으며, 주 검찰이 사건 발생 70여 일이 지나도록 기소를 미뤄 흑인사회의 공분을 샀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버리의 총격 당시 동영상이 널리 퍼지면서 2020년 5월 애틀랜타 등 전국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조지아주 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은 이들 3명이 별도의 재판을 받는 이유는 증오범죄 기소 여부 때문이다. 미국 연방법은 인종, 성별, 출신 국가를 이유로 인권을 침해하는 범죄를 저지를 경우 증오범죄로 간주하고 가중처벌한다.

하지만 보수적인 조지아주는 당시 증오범죄 처벌법이 존재하지 않았다. 재판 당시에도 주 검찰은 배심원 12명 가운데 11명을 차지한 백인 배심원의 감정을 자극하지 않으려 증오범죄 여부에 대해 거론하지 않았다.

그러나 종신형 선고 후 이들 3명을 연방법상 증오범죄로 추가 처벌해 인종차별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결국 지난 1월 주 검찰이 아닌 연방 검찰이 증오범죄 혐의로 이들 3명을 추가 기소했다.

이들 3명은 당초 연방 검찰과의 형량 협상을 통해 배심원 재판을 피하고자 했다.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형기의 첫 30년을 주 교도소보다 편한 연방 교도소에서 복역하는 조건을 내건 것이다.

그러나 아버리의 유족은 형량 협상에 반발했다. 아버리의 어머니 완다 쿠퍼-존스는 법정에서 “총격범들이 더 가혹한 주 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기를 원한다”고 증언했다. 결국 리사 갓베이 우드 연방 판사는 지난달 31일 형량 협상 요청을 기각했고, 이들 3명은 7일부터 연방 법원에서 배심원 재판을 받게 됐다.


증오범죄 혐의로 별도 재판받는 백인 부자
(애틀랜타=연합뉴스) 지난 1월 비무장 흑인 청년 총격 살해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미국 조지아주 백인 남성 3명이 7일 증오범죄 혐의로 별도의 재판을 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24일 조지아주 법원에 출석한 아버지 그레고리 맥마이클(가운데)과 아들 트래비스(왼쪽)의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Tags: 미국인종차별증오범죄총격
Previous Post

세계한상대회,애틀랜타 유치,미주한인 상공인 총연이 대회 주관

Next Post

영 김 "베이징 올림픽 기간 인권·자유 옹호 목소리 내야"

Related Posts

BTS RM·뷔 오늘 입대…”배움의 시기 동안 잠시 안녕”
News

BTS RM·뷔 오늘 입대…”배움의 시기 동안 잠시 안녕”

December 11, 2023
[영상] 애틀랜타 한인 골프협회,차세대 한인골퍼에 장학금 전달
News

[영상] 애틀랜타 한인 골프협회,차세대 한인골퍼에 장학금 전달

December 10, 2023
“사랑은 미안해할 필요없어”…’러브스토리’주연 라이언오닐 별세
News

“사랑은 미안해할 필요없어”…’러브스토리’주연 라이언오닐 별세

December 10, 2023
[영상]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MOU,청도군청,용산구청 방문…미주한상총연
News

[영상]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MOU,청도군청,용산구청 방문…미주한상총연

December 9, 2023
텍사스주 대법원, ‘예외적 낙태 허용’ 하급심에 제동
News

텍사스주 대법원, ‘예외적 낙태 허용’ 하급심에 제동

December 9, 2023
[영상]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주 개최 지지,미주상공인총연합회
News

[영상]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주 개최 지지,미주상공인총연합회

December 9, 2023
Next Post
영 김 “베이징 올림픽 기간 인권·자유 옹호 목소리 내야”

영 김 "베이징 올림픽 기간 인권·자유 옹호 목소리 내야"

시민권 없는 입양인구제법 하원 통과…한인 1만9천명 수혜대상

시민권 없는 입양인구제법 하원 통과…한인 1만9천명 수혜대상

Please login to join discussion

Sign up for newsletter 뉴스레터 신청

미주뉴스

© 2019 미주뉴스 - 미주 최대의 비디오 뉴스 플랫폼 Empowered by ApplaSo.

Navigate Site

  • HOME
  • NEWS
  • HOT
  • PEOPLE
  • BUSINESS
  • JOB US
  • COMMUNITY

Follow Us

No Result
View All Result
  • HOME
  • NEWS
    • 정치/사회/이민
    • 경제/비지니스
    • 교육/과학/기술
    • 생활/쇼핑/건강
    • 문화/예능/여행
  • HOT
    • 미주뉴스
    • 한국뉴스
  • PEOPLE
  • BUSINESS
  • JOB US
  • COMMUNITY
    • 자유게시판
    • 구인 구직
    • 사고팔고

© 2019 미주뉴스 - 미주 최대의 비디오 뉴스 플랫폼 Empowered by Appla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