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가 어린이날 행사를 맞아 교회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한 선물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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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선우인호 장로) 주관으로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교회 여호수아 비전센터 앞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250여명의 선물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선물 전달식을 거행했다.

어린이는 부모와 함께 차를 타고 와서 선물도 받고 함께 사진도 찍고 즐러운 시간을 함께했다.
손정훈 목사는 어린이 주일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드라이브 스루로 즐거운 분위기를 마련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동시에 기도와 축복해주는 시간을 마련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교육위원장인 선우인호 장로는 이날 핑크색 토끼 의상을 입고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인사를 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합장로교회는 10일(일) 어버이 주일에는 시니어들을 위한 예배를 드라이브인 어버이 주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