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서프라이 업체인 뷰티 4U(대표 석균욱)가 개인보호장비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경찰에 마스크와 장갑을 기부했다.
뷰티4U는 지난 1일 볼티모어 카운티경찰국을 방문 ,KN95 마스크 200장,일회용마스크 200장,장갑 1000개 등 5000달러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석대표는 ‘앞으로 게이더스버그,프린스조지스카운트,프린스월리엄카운티 등에 순차적으로 기부할 예정 이라며 코로나 19사태로 일선에서 수고하는 경찰의 안전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뷰티4U의 에릭 홍 팀장은 주정부 행정명령이 시작된 3월23일 부터 매장 영업을 중지했으나,석 배표의 배려로 전 직원의 주급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뷰티4U의 에릭 홍 팀장(왼쪽)이 볼티모어카운티경찰국에 개인보호장비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