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코로나19 범한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윤철, 김형률, 이홍기)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자가격리 중인 한인부부를 위해 구호품을 전달했다.
지난 26일 오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으나 지역적으로 거리가 멀어 소외된 애틀랜타 남동쪽 존스보로,모로우시, 리버데일, 스톡브리지, 맥더나, 헤이프빌지역 한인들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H-마트 리버데일 지점의 도움으로 존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박현일 담임목사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비대위는 한국정부가 자가격리자에게 생필품을 배달해 격리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정책을 실시했는데 이를 표본으로 삼았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한인중에 코로나19 확진후 자가격리 중인 한인 가정이 있다면 비대위 카카오톡 채팅방 또는 전화로 상황을 알려달라. 모든 서비스는 비공개로 실시된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서남석 비대위간사, 박현일 목사, 이 홍기 비대위공동위원장 , 주홍락 부지점장, 김 영배 한상의 사무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