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낮12시 둘루스 한인타운에서 열리기로 예정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시위와 관련해 한인 비즈니스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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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오전11시-오후3시 귀넷몰 새틀라이트 블러버드 인근이 폐쇄되며 교통체증이 예상되므로 우회해야 한다.
새틀라이트 블러버드 선상에 있는 신한은행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고 말했다.
메가마트(하범석 지사장)는 둘루스 시위가 예정되어 있는 7일 하루 임시 휴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마트 측은 평화 시위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예방 차원에서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뷰티 마스터 (박형권 대표)도 7일 하루 임시 휴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뷰티마스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를 시위 참석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