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므누신 연방 재무장관이 미국민들에 대한 추가 경기부양 연금 지급을 심각히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2차 현금 지급이 이뤄질 지 주목되고 있다.
므누신 장관은 12일 연방 사우언 경제소위 공청회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직접적인 현금 지급을 다시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이를 위해서는 의회에서 초당적인 법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므누신 장관은 또 경재활동 재개 속에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다시 경제를 셧다운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경제매체 CNBC 방송에 출연해 “경제를 셧다운 하면 더 많은 피해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