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목사 손정훈)와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는 지난 13일 조지아주 웨이크로스 웨어주립교도소 마이클 플린 목사에게 애틀랜타 한인들의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교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연합장로교회 국내 선교팀과 코리안 프리즌 미니스터리(선교사 박동진)와 미션아가페 의 후원으로 라면 7200개, 과자1340, 성경 260권, 안경 300개, 스터디 바이블 50권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손정훈 목사는 “우리가 보내는 작은 선물로 받는자의 마음을 따듯하게 할수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주님의 사랑”이라며 4시간가량의 운전으로 사랑을 옮기는 교도소 분들의 수고에 감사를 전했다.

웨이크로스 웨어주립교도소 마이클 플린 목사는 “재소자들을 위해 매년 이렇게 많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먼곳에 떨어져있는 형제들을 생각하는 이곳의 한인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배운다.

이 자리를 만들어준 가까운 친구 미션아가페에게 마음 깊은곳에서 다시한번 감사 한다”고 인사했다.

미션 아가페측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애틀랜타 공항옆의 GICC(조지아 인터네셔날 컨벤션 센터)에서 호세아 재단의 엘리자베스 오밀라미 대표와 함께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푸드박스를 나눈다.

후원 문의 :

전화:  770-900-1549

담당자: 제임스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