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이강하 )가 지난 11일 오후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박윤주 총영사, 김백규 식품협회장, 이홍기 한인회장, 손영표 전 뷰티협회회장 등 한인인사들과 협회 회원을 비롯해 스폰서 등300 여 명이 모였다.

미주에서 뷰티하면 대표적인 한인 뷰티 협회로 자리 매김한 뷰티협회의 30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하 회장은 미동남부가 뷰티 산업의 중심이됐다. 뷰티협회의 모든 회원들이 상호 협력, 상호 존중,상호윈윈함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30주년을 맞은 협회가 회원 모두에게 사랑받는 협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윤주 총영사는 뷰티협회의 30주년을 축하하며, 낯선땅에서 열심히 노력하며 삶의 터전을 일구어 내신 한분 한분을 존경한다.뷰티 산업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일이다.

여러분의 일하는 모습이 미국 사회에 외교관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경민공 이사장이 지난 3월 뷰티 트레이드쇼, 한상대회 참석 등 2022년 협회 활동을 보고했다.

이날 뷰티협회는 앨라배마 버밍햄 한인회 최시영 회장에게 감사패, 뷰티협회의 각종 사업을 도와준 경민봉 이사장과 현종훈 이사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한편 뷰티협회는 이날 ◁나탈리 황 ◁마리카나 에멜리 ◁브라이언 나 ◁케이티 황 ◁알레한드라 디앙 프레호등 5명과(경찰관 자녀 5명 별도 수여) 뷰티 장학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이 있었다.

2부 순서에서는 송년 만찬과 함께 한국에서 초청한 서울 패밀리 가수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영상으로 보시죠.

취재,촬영 김충식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