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나라사랑 어머니회(회장 김데레사)가 정기 월례회의를 지난달 28일 애틀랜타 성결교회에서 개최했다.
(동영상으고 시청하세요)
이번 모임에서는 메디케어 용어 설명 및 의료 유언장 작성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 편서영 강사는 “보험빌링을 할 때 필수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CPT(Current Procedural Terminology) 코드다.
어떤 환자의 경우 1개의 수술에 대해 CPT코드가 여러개 붙는 경우도 있는데, 보험회사와 소통시 CPT코드를 언급하면 진행상황을 알고 있다고 인식하기 때문에 대우하는 태도가 달라지기도 한다”면서“보험회사에 청구하는 금액인 클레임(claim)은 실제 수령액과 다르기도 하며 보험회사는 어떻게든 클레임을 낮게 책정하기 위해 성명이 한글자만 오타나도 기각시키는 등 다양한 이유를 걸고 넘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끝까지 후속조치를 잘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라사랑 어머니회는 오는 11월3일 오후4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서 제5회 엄마밥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엄마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자리로 교회와 단체별 음악경연대회도 열려 푸짐한 상금과 상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