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어거스타 한인회(회장 장영진)는 지난 4일 어거스타 한인회관 개관식 및 시무식을 개최하고 한인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동남부에서 3번째로 자체 한인회관 건물을 마련했다.자체 건물로는 애틀랜타 한인회관,그린스보로 한인회관은 동포들의 건축 기금과 대한민국 정부에서 건축 기금을 빌려서 회관을 마련하였으며,
어거스타 한인회관은 동포분들이 십시일반 조금식 자체모금을 해서 지금의 회관을 만들길까지는 18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대한민국 정부의 도움 없이 순수 어거스타 동포분들의 성금으로 융자없이 현금으로 마련한 한인회관이다.참석한 동포들은 눈시울이 맺어진다고 전했다.

개관식에는축사에는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해롤드 존스 조지아주 상원의원,가넷 존슨 어거스타 시장등이 참석해 축사을 전했다.

장영진 회장은 회관건립에 공이 많은 김강식,이순환,김기환,최세낙,윤복식,김예희,김찬곤,이길환,장덕화,기은주,구옥님,이흥우,문이석,어거스타골프협회,어거스타노인회에 감사패을 중정했다.

홍승원 회장은 장영진,김기환,김강식,이순환 회장 등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2022년 3월 어거스타 한인회는 전직 한인회장단과 이사진및 집행부 임원진 11명으로 구성된 한인회관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환)를 구성하고 지난해 4월에 18년전에 매입한 부지를 40만 달러에 매각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6월 현 한인회관 건물(2,500Sq)을 매입( 38만 달러)하고 내외부 수리공사를 거처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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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촬영 편집 김충식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