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 순복음교회(고영용 목사)는 지난 26일 오후에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1천개의 한국산 손 세정제를 범한인 비상대책위원회측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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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경 미국에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이전에 한국이 코로나로 어려웠던 상황에서 북미지역에 있는 순복음교회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만 달러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후원했다.
이번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북미총회로 손세정제 3만6천개를 보내 왔다.
고 목사는 북미총회에 속한 지교회들에 손세정제를 나눠주고 그 일부는 지역사회에 어려운 동포들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면서, 특별히 이영훈 목사는 한미조찬기도회를 개최하면서 한미동맹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LA에서는 GBC미주복음방송에 손 세정제를 전달할 예정이고, 애틀랜타에서는 다음주 중 킹 센터에도 일부가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철 비대위 공동대표는 손세정제를 원하는 분들이 많은데 현실적으로 구하기가 힘들었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홍기 공동대표는 한인사회 중심적인 단체인 비대위를 통해서 어려운 분들을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