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정만영 콜베)는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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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를 잃었거나 경기부양 현금이나 실업수당을 받지 못한 사람, 서류미비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총345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행사는 교회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종 식품과 생필품이 담긴 바구니를 차량 1대당 1개씩 제공했다.
행사는 오전11시에 시작해 오후2시까지 345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다음 주말 스페니시 커뮤니티에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