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소재 한인은행들이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지난 3월부터 직원 및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일시적으로 단축했던 영업시간을 재조정한다고 밝혔다.
메트로시티 은행(회장 백낙영)은 7월 1일부터 평일 모든 지점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로비와 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하며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로비와 드라이브 스루로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프라미스원 뱅크(행장 제이크 박)는 29일부터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오픈하며 토요일은 둘루스, 도라빌 지점에 한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업한다.
제일 IC 은행(행장 김동욱) 6월부터 은행 전 지점 토요일 업무를 재개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픈하며 토요일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각 지점 로비에 입장 가능한 인원은 한 번에 4명으로 제한한다.
로열 트러스트 은행(행장 찰리 브라운)은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하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