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28대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정기총회 / 자료 사진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강식)가 차기 제29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연합회는 지난 11일 둘루스 명가원에서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신현태 전 회장을, 역시 전직 회장들인 이근수, 이기붕, 신철수, 김성문 위원을 각각 위촉했다.
김강식 회장은 “선관위원장은 직전 회장이 맡는 것이 관례이지만 손 환 전 회장이 고사해 신현태 전 회장이 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선관위는 추후 온라인 회의 등을 통해 선거일정 등을 논의할 계획이며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정기총회는 오는 9월12일 둘루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차기인 제29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에는 최병일 현 이사장이 단독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