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애틀랜타의 연말을 장식할 ‘헨델의 메시아 연주회’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규모로 준비하고 있으며 지금은 많은 단원들이 윤석남 지휘하에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
올해 지휘를 맡은 윤석삼 지휘자는 메시아의 배경과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30주년인 만큼뜻깊게, 높은 퀄러티에 역대 최대 규모 연주회로 준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석삼 지휘자는 건국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했으며, 1989년 MBC 창작가곡제 은상 수상, 2017년 제1회 연합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 지휘, 대농교회 창립 20주년 기념 음악회 지휘 등을 맡았다. 현재 그는 애틀랜타 교회음악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애틀랜타교회음악인협회가 주최하고 애틀랜타교회협회(회장 이문규 목사)가 후원한다.
이번 연주회를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둘루스 소재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연습을 갖는다.
문의: 윤석삼 770-912-1492, 김경자 404-644-4999, 마가렛 김 678-216-6555
음악회
일시 : 12월 4일(월) 오후 7시
장소 : 둘루스 개스 사우스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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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촬영 편집 김충식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