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가 윤씨의 피해 소식을 듣고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윤씨는 중증 장애를 겪고있는 큰 아들과 대학생인 둘째 아들을 둔 싱글맘이다.
지난 19일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인해 4층 주상복합 아파트 건물이 전소돼 토털 로스(Total loss)가 난 가운데 윤씨가 운영하던 1층의 카페 Sip the Experience 도 완전히 문을 닫게 됐다.
외식업협회는 지난 22일 둘루스 허니피그에서 윤씨 모자를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고 성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또 협회는 윤씨에게 필요한 보험, 법률, 행정 서비스 전문가들을 연결시켜 주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박영규 이사장, 이근수 명예회장, 이외주 이사, 곽기현 이사와 P.K. 마틴 주상원의원이 동석했다.
윤씨를 돕기 위한 모금사이트인 고펀드미 해당 홈페이지 : Fundraiser by C H Andy Kim : Single Mom lose her business due to building fire https://www.gofundme.com/f/sbdm6-a-cause-i-care-about-needs-he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