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 19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29대 최병일 신임회장의 당선을 공식 인준했다.
연합회는 이날 오후 5시 둘루스 페어필드 호텔에서 최소한의 인원만이 현장에 모이고 다른 대의원들은 온라인(줌)을 통해 참석하는 방식으로 정기총회를 갖고 단독 출마한 최병일 신임회장의 당선을 인준했다.
신현태 선거관리위원장은 선관위 보고와 함께 신임회장 인준절차를 마치고 최병일 신임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최병일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동남부 각 지역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어려운 상황속에 중책을 맡게됐지만 앞으로 2년간 사명감을 갖고 연합회 화합과 단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상으로 시청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