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는 6일 오후 7시30분에 한인 후보 소개와 정견 발표을 줌미팅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인들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기획됐으며 귀넷카운티 의장 및 제 1지구 커미셔너 후보자 및 샘박 조지아 주하원의원(101 지구, 민주)과 홍수정 조지아 주하원 후보(102 지구, 공화)등이 참석했다.
출연자중 한인 샘 박 주하원 후보(조지아 하원 제101지구)지역은 로렌스빌,스와니 지역이면 많은 한인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선거는 11월3일 많은 한인 동포들의 지지가 없으면 힘드니 그날은 꼭 투표에 참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3선에 도전하는 샘박 조지아 주하원의원은 민주당 소속으로 선출된 뒤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지역주민의 이익을 대변해 일할 수 있었다면서 민주당은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반영하며 각자의 문화와 뿌리를 기념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우리 다음 세대의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조지아 주민 모두 존엄한 존재로서 대우받고 자신들만의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고 번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60여명이 참석해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후보자 초청행사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