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김일홍) 산하 자원봉사단 창단식을 지난 10일 오후 한인회관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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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회 2사분기 정기 이사회에서 통과된 안건인 ‘한인회 자원봉사단’ 발족으로 그동안 많은 자원봉사단원을 모집해 왔다. 이로써 그동안 모집된 자원봉사단원들이 참석해 여러 후원업체들의 격려와 지지속에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창단식을 한인회관에서 가졌다.
한인회 자원봉사단 창단식은 애틀랜타 한인회 김일홍 회장의 감사인사로 시작됐다.
이어 50여명의 한인회 봉사단을 대표해 봉사단원 위촉장이 수여했다.
봉사단 단장에 김기수 씨,핸디맨 팀장에는 민현 씨, 봉사단원 대표로는 백은주 씨가 위촉장을 수여했다.
다음은 김기수 한인회 봉사단장이 인삿말을 전했다.
한인회 봉사단 발족을 위해 한인회 이사회부터 발의해 추진해온 박기성 한인회 수석부회장은 이날 창단식서 그동안의 발족까지 이뤄진 발자취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봉사단 창단식서 장학근 연합 시니어 행복대학 학장은 ‘섬김의 삶을 통해서 얻은 행복’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개인적인 봉사활동 경험을 나눴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모두 일어서서 자원봉사자 선서를 함께 외치며 다짐했다.
한편 한인회 자원봉사단은 향후 유권자 투표 지원과 한인회관 주차장 정리 봉사, 한인회비 모금 지원, 벌레소독, 라돈 가스 측정 봉사, 한인회관 전화상담, 도서관 봉사, 코리안페스티벌,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문화팀 공연 봉사활동이 예정돼 있다.
(문의:770-813-8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