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2시 김백규 전 한인회관 건립위원장과 윤모세, 이경철 전 건립위원이 애틀랜타한인회관을 찾아 구멍이 뚫린 함석 지붕을 보수하고 곳곳에 코팅용 페인트를 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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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리 준비한 패치와 코팅 페인트로 수리가 어려운 큰 구멍이 나타나자 곧바로 인근 보수용품 판매매장을 찾아 루핑용 함석 철재를 구입해 덧대는 작업도 실시했다.
한인 미디어들과 전 한인회관 건립위원들이 곧바로 한인회관에 모였고, 이 가운데 미주뉴스 기자와 KTN 영상팀, 김백규 전 위원장, 이경철, 윤모세 전 위원이 15피트 높이의 사다리를 이용해 한인회관 지붕에 올랐다.
김 전 위원장은 비가 많이 와 걱정이 되서 며칠전 회관을 찾았고 나상호 노인회장이 물새는 지점 3곳을 알려줘 미리 지붕에 올라 문제점을 파악했다면서 3곳 가운데 2곳은 거터(gutter, 물받이 홈통)에 낙엽 등이 쌓여 비가 역류하는 것이고 1곳만 구멍이 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