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남궁전 목사)가 지난 23일 둘루스 시온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송희섭)에서 2020년도 사업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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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끝난 뒤 남궁 회장은 직전 회장인 이제선 목사에게 감사패를, 10여년째 교협 회계로 봉사하고 있는 이순희 장로에게는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사업총회에서는 2020년 사업계획이 발표됐다. 남궁 회장은 “올해 교협은 ‘신나는 교회,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만남과 모임에 힘쓰는 한해가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사업은 지난 1월4일 신년 조찬기도회를 시작으로 청교도 400주년 기념예배(2월23~24일), 부활주일 연합 새벽예배(4월12일), 청소년 복음화 대회(8월중), 복음화 대회(9월16~20일), 지역 중고등부 연합수양회(12월 예정) 등이다.
한편 교협은 이날 부회장 백성봉, 평신도 부회장 송지성, 총무 김성범, 부총무 권석균, 회계 이순희, 부회계 김순영, 이사장 김성구, 이사회 서기 이제선, 감사 류도형, 이석주 등 임원진 명단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