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김현경)가 설날잔치를 지난 25일 둘루스 래들로프 중학교 카페테리아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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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자 한국학교 이사장 및 이사진, 나상호 애틀랜타노인회장, 김영준 총영사, 조재익 한국 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설날잔치에서는 학생들과 교사진, 학부모, 한국학교 관계자, 한인사회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세배를 올린 학생들에겐 세뱃돈으로 원화 1000원짜리 지폐와 함께 설날 덕담이 전해졌다.
올해는 특히 고사리, 국화, 금잔디반 학생들의 민요합창과 그동안 특별반에서 진행됐던 태권도 공연이 무대에 올려져 선보여졌으며 떡국 시식 후에는 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