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에 7일 이광석 신임 부총영사가 부임했다. 외교부 한미협력과장으로 대미 업무를 담당해온 이 신임 부총영사는 10일 정식 출근해 영사관 직원들과 상견례를 했다.

이광석 부총영사는 2000년 외교부에 입부하여 외교부 본부(한미안보협력과장) 및 3개 재외공관(주미대사관, 수단대사관, 보스턴총영사관)에서 근무했다.

양제현 총무-문화영사는 최근 바레인으로 이임했으며 양 영사의 업무 가운데 총무 업무는 김혜진 경제영사가 겸임하며 문화 업무는 추후 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