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는 조지아주 로컬정부 주요 수사 책임자들과 지역 경찰, 한인사회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조지아수사국(GBI) 빅 레이놀즈 국장은 지난해 한국을 방문해 과학수사와 관련한 제휴를 맺었으며 조지아주 한인사회와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 김영준 총영사는 민간단체와 사법기관이 상호 협력망을 구축했단든 점은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안전에 있어 매우 의미롭다고 전했다.
학술 발표에서는 박인선 박사(오하이오 범죄학과 교수)와 손지선 박사(조지아 칼리지 & 스테잇 정부 사회학과)가 각각 지역 사회에 사회적 자본과 경찰 서비스 만족도,지역 사회의 협력 치안과 범죄의 두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말했다.